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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0년 상반기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다음달 19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은 1954. 1. 1 이후 출생자로서 세대주인 자, 농촌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고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로서 담양에서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예정이며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 등의 자격 제한이 있다.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나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의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도 지원할 수 없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농업 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7천500만원까지 연 2%의 금리의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받는다. 접수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데, 담양군은 3월 25일 귀농귀촌 활성화위원회의 심층 면접평가를 실시해 고득점자 순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군 담당자는 “귀농창업 및 주택자금으로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관내 귀농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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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0년 상반기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다음달 19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은 1954. 1. 1 이후 출생자로서 세대주인 자, 농촌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고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로서 담양에서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예정이며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 등의 자격 제한이 있다.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나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의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도 지원할 수 없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농업 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7천500만원까지 연 2%의 금리의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받는다. 접수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데, 담양군은 3월 25일 귀농귀촌 활성화위원회의 심층 면접평가를 실시해 고득점자 순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군 담당자는 “귀농창업 및 주택자금으로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관내 귀농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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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가 전국서 가장 살고 싶은 동네 1위… 광양시 중마동[청해진농수산신문]전국 읍면동 가운데 대한민국 신혼부부가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동네 1위는 광양시 중마동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 홈페이지 ‘살고싶은 우리동네’ 서비스에서 광양시 중마동은 저렴한 아파트 가격과 편리한 대중교통을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전국서 가장 최적화된 동네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는 각각 대구시 월성2동과 구미시 공단2동인 것으로 조회됐다. 공동주택비율이 높고 편의 쇼핑시설이 많으며 면적당 낮은 아파트 가격 현황 조회에 대한 결과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광양시는 평균연령 40.8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다. 신혼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광양시 중마동은 주민 평균연령이 35.5세로 전국 읍면동 가운데 가장 젊은 편에 속한다. 중마동 중앙에는 시청, 동광양버스터미널, 도심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광양지역 전체 학원 268개 가운데 100여 개가 몰려 있고 대형마트 2곳을 비롯해 각종 쇼핑시설과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다. 나이별 거주지 선호도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통계청 홈페이지 ‘살고싶은 우리동네’ 서비스에서 자연, 주택, 지역인구, 안전, 교육, 생활편의·교통, 복지·문화 등 7개 분야의 27개 세부지표를 이용해 전국 각 지역의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거주지 선호도 통계 결과가 광양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인구정책 수립에 밑거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시는 지역 통계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충해 저출산 고령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출산한 신혼부부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신생아 양육비 지원’ 출산장려 시책과 함께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 ‘모자 보건사업’, ‘보건소 국가필수 예방접종 지원사업’, ‘영유아 보육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혼부부 보금자리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동네 선정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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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도 예산 1조 502억원 확정[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2020년도 예산으로 1조 502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본예산 규모로는 최초로 1조를 돌파했다. 지난달 18일 시의회에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20일 의결됐다. 시의 2020년 총예산은 일반회계 7,588억원, 특별회계 2,914억원으로 올해 9,724억원보다 778억원이 늘어난 1조 502억원이다. 이는 주요재원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소폭 증가하고 국도비 보조금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일반회계는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복지와 보건분야의 증액이 눈에 띈다. 주요 국정시책 사업 추진으로 인한 국고보조사업 등이 증가하면서 2019년 예산 7,123억원보다 465억원이 증가했다.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올해보다 313억원 증가한 2,914억원이며 기금은 올해와 동일한 147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출분야는 사회복지 2,171억원, 농림해양수산 886억원, 교통 및 물류 78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677억원, 공공행정 및 안전 610억원, 환경 480억원, 문화 및 관광 478억원, 교육분야 86억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역경제의 기초체질을 튼튼하게 할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선샤인 해변공원 조성에 147억원, 섬진강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사업에 46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K-POP 슈퍼콘서트 예산에 4억원이 편성됐다. 광양항 및 광양만권 산업단지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광양역~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 용역비 10억원과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75억원이 편성됐다. 국비 신규사업으로 편성한 광양시 가족센터, 골약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광영동·금호동 생활SOC 복합시설 건립, 광양읍 동서천 차집관로 설치, 백운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은 시민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구직 청년을 위해 산모 건강관리사 파견, 초·중·고등학생 100원 시내버스 운행, 청년 주택자금 이자 지원, 구직 청년 교통비 등의 지속적인 지원도 눈에 띈다. 또한 인구유입을 위한 3개 지구 도시개발 마무리와 명당3지구 분양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방기태 기획예산담당관은 “2020년 예산은 활력있는 지역경제, 더 따뜻한 사회 조성을 위해 편성했다”며 “연말부터 발주 준비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부터 차질없이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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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귀농 창업자금 15명 24억원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최근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사업을 위해 하반기에 24억원 지원했다. 11일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3억원을 지원해 사업을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하반기 잔여 배정금액 7억원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1953년 이후 출생자로서 세대주인 자, 농촌 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고, 농촌 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이다. 진도군에서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 예정이고,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이다. 또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직업을 가진 자나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의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는 지원할 수 없다. 작년까지는 전입일 기준 5년 이내에서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올해 7월부터는 농촌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비농업인도 농업 창업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해졌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금리 2%,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으로, 농업창업은 세대 당 최대 3억원, 주택구입은 세대 당 최대 7,500만원 한도 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이차보전사업이다. 하반기 추가신청은 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20일까지 접수받으며, 10월 초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평가로 심사 점수 60점 이상인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귀농창업·주택자금으로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진도군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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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대상 ‘찾아가는 인구정책 설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4일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를 방문하여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과 기업체 노조 위원장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광양시 인구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시의 우수한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지역 내 거주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광양시는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안내책자 발행, SNS 활용, 이·통장 회의자료 배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이러한 매체를 접할 기회가 적은 현장 근로자들은 시의 제도를 잘 모르고 있다는 의견이 있어 지난 8월부터 지역 내 노동조합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구가 지역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 등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이야기하고, 인구증가를 위해 광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주여건 개선 사업과 복지 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광양시에 거주할 경우 전국 최고 수준의 신생아 양육비와 산후조리비용 지원, 출산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료 지원,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 운영,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 타지역 보다 최대 3,692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베이붐 세대의 은퇴로 많은 기업체에서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신규 직원들이 광양을 삶의 터전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위원장님들께서 광양에서 살면 좋은 점들을 많이 소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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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귀농인 안정정착 위한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내달 16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95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서 세대주인 자, 농촌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고,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로서 담양에서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 예정이고,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이다. 또한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직업을 가진 자나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의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도 지원할 수 없다. 작년까지는 전입일 기준 5년 이내에서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 7월부터는 농촌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비농업인도 농업창업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은 융자 2%이며, 농업 창업은 세대 당 최대 375백만 원, 주택구입은 세대 당 최대 75백만 원이며 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 상환하는 이차지원사업이다.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할 수 있으며, 군은 9월 23일 진행하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평가에서 심사 점수 60점 이상인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귀농창업 및 주택자금으로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라며, 관내 귀농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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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계획 발표[청해진농수산신문] 거창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출산율 하락과 인구 감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원대상은 시행일 기준 6개월 이상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45세까지의 신혼부부와 출산 가정, 전입세대로 주택 전세자금 또는 주택 구입자금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대출금 한도는 1억 원 이하이고, 연간 이자지원 최고금액은 150만 원으로 최고 3년간 총 4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 관련 조례를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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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버팀목 대출 종이서류 없어지고 은행은 한 번만▲ 대출절차 간소화 그래픽 [청해진농수산신문]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자금을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디딤돌·버팀목 대출이 편리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올 하반기 중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출시하고 서류제출 등 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복잡한 서류제출 절차가 없어진다. 현재 소득증빙 등 대출을 위해 개인들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10여 종으로, 서류를 발급받으러 일일이 돌아다니거나 단순 서류제출을 위해 은행을 재차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대출신청자가 정보수집·활용에 동의만 하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출서류를 전자적으로 수집해 바쁜 서민들의 서류제출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대출을 위한 은행방문 횟수가 대폭 줄어든다. 현재는 생업에 쫓기는 서민들이 은행방문 → 순번대기 → 상담 → 신청서 작성 등 복잡한 절차를 통해 신청하였으나, 앞으로는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출신청자는 심사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대출약정 체결을 위해 은행에 한 번만 방문하면 된다. 대출신청부터 대출실행 까지 약 5영업일 소요되어 주택자금 마련에 불안한 서민들이 걱정을 덜게 됐다. 그간 은행 또는 담당자에 따라 심사기간이 들쑥날쑥해 서민들이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려야 했으나, 앞으로는 신청 후 3영업일 만에 대출자격 충족여부를 알 수 있고 담보물심사 등을 포함한 모든 대출심사가 5영업일 만에 완료된다. 한편, 자산심사 기준을 도입해 한정된 예산으로 운영되는 주택도시기금을 지원이 절실한 실수요자에게 집중 지원한다. 현재는 대출신청자의 소득이 일정수준 이내라면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일정수준의 자산이 있는 신청자는 저리의 기금 대출이 어려워진다. 자산기준은 전자적으로 정보수집이 가능한 9월 경 도입 예정으로, 신청자들이 추가로 제출해야 할 서류는 없다. 대출절차 간소화 및 자산확인을 위해 주택도시기금법령 개정을 통해 자료수집 근거 및 절차 등이 마련되었으며, 동 개정 법령은 오는 7월 24일 시행된다.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 황윤언 과장은 “저리의 주택도시기금 대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혼부부·청년·취약계층 등 약 26만 가구 이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고객인 서민들의 입장에서 불편하지 않도록 관련 절차를 지속 개선해 나가는 한편, 실수요자에게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촘촘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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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인구문제 극복 시책 우수▲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순천시의 ‘세대 어울림 보육스테이션’과 광양시의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걱정 No! 지원 Yes!’ 시책을 포함해 전국 11건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9일 밝혔다.‘세대 어울림 보육스테이션’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개보수해 마을 어르신들이 아이들을 돌보는 시책이다.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걱정 No! 지원 Yes!’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시책이다.전라남도는 인구문제 극복 사업에 대해 좀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하고 지난달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자체 경진대회를 열었다. 전라남도와 시군에서 제출한 시책 25건에 대해 교수, 보육 전문가, 청년대표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의 심사와 컨설팅을 거쳐 5건을 선정, 수정·보완 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고 이 중 2건이 선정되는 결과를 거뒀다.행정안전부는 오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발표대회를 갖고 최종 순위를 가를 예정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지자체는 대통령 표창과 1억 7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는다.유현호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앞으로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시군의 좋은 시책이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고 다른 시·도에 전파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